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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47엔 돌파…엔화 가치 32년 만에 최저

SBS Biz 권준수
입력2022.10.14 04:57
수정2022.10.14 09:14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일본 엔화 환율이 1달러 당 147엔대 후반까지 올랐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47엔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입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말 엔화를 사들이며 환율 안정에 나섰지만 일본과 미국 사이의 금리 차이가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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