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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18일 라이브스트리밍 개막…14일부터 예매

SBS Biz 윤선영
입력2022.10.13 11:58
수정2022.10.13 13:47

뮤지컬 '삼총사'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과 만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보더'는 첫 오픈 작품인 삼총사를 오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의 공연 가운데 30여 회차를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다국적 자막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생중계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비욘드보더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됩니다.

뮤지컬 '삼총사'는 정욱진, 최민우, 렌, 라키, 경윤, 민규, 신성우, 이건명, 김형균, 김준현, 김신의, 김현수, 김법래, 장대웅, 백주연, 김아선, 효은, 김수, 서범석, 강동우, 고경만, 김상현, 엄준식 등 라인업으로 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는 물론 한류 뮤지컬로 자리 잡은 ‘삼총사’는 앞서 1차, 2차, 3차 티켓오픈 직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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