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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8%p 인상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0.13 09:48
수정2022.10.13 11:15

신한은행은 오늘(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내일(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p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으로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 12개월제는 0.5%p 인상돼 최고 연 4.45%가 적용되며,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최대 연5.2%, 그룹사 고객 우대 상품인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최고 연 5%가 됩니다.

또 신한은행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적금'은 0.6%p를 인상해 최고 연 4.6%가 적용되며, 소상공인 우대 대표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적금'은 0.7%p를 인상해 최고 연 4.5%가 됩니다.

정기예금은 대표 상품인 'S드림 정기예금' 12개월제의 기본금리가 0.6%p가 인상되고,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의 기본금리는 기간별로 0.6%p~0.8%p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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