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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내년 첫 위성 발사

SBS Biz 임선우
입력2022.10.13 06:48
수정2022.10.13 10:13


아마존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 첫 위성을 쏘아올립니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당초 올해 말 발사 계획을 잡았지만, 개발에 난항을 겪으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잉, 록히드마틴과 함께 꾸린 합작사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 (ULA)와 함께 내년 초 첫 위성 시제품 2기를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대 경쟁자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이미 스타링크를 통해 초고속 인공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아마존은 100억 달러(약 14조 3천억 원)를 들여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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