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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각국 정부에 지출 제한 촉구…"인플레 억제에 역행"

SBS Biz 권준수
입력2022.10.13 05:02
수정2022.10.13 07:08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상황에서 각국이 정부 지출을 확대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공공요금 할인과 학교 무료 급식 같은 조치는 저소득 가구에 국한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가구에 대한 보조금과 감세는 자제해야 한다"며 "비용이 많이 들고 장기적으로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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