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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예·적금 금리 최대 1%p 인상…정기예금 최고 4.8%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0.12 15:51
수정2022.10.12 16:56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내일(13일)부터 최대 1%p 인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8%에서 최고 연 4.8%로 1%p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3%p~0.5%p 인상됩니다.

적금의 경우 '우리 페이 적금', '우리 Magic적금 by 롯데카드'를 1%p 인상하며, 그 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3%p~0.8%p 인상합니다. 

인상된 금리는 13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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