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림대교 폭발 용의자 8명 체포…"우크라가 배후"
SBS Biz 류선우
입력2022.10.12 15:21
수정2022.10.12 16:57
[연기 피어오르는 파괴된 크림 대교 (막사 테크놀로지 제공=연합뉴스)]
러시아가 현지시간 지난 8일 발생한 크림반도 폭발 사고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오늘(12일)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크림대교 폭발 용의자로 러시아인 5명과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인 등 총 8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SB는 크림대교 폭발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와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정보부장이 조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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