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
SBS Biz 이한승
입력2022.10.12 11:05
수정2022.10.13 11:15
[프로골퍼 유소연,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몰리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미나 해리가이(오른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 게티이미지/LPGA, 한화생명)]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한화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LPGA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습니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가 지난 1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등 주요 관계자와 프로 골퍼 유소연(한국 대표), 미나 해리가이(미국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여승주 대표는 "골프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로, 풍요로운 삶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라이프플러스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본 대회를 통해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전 세계 골프 팬에게는 명승부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회의 공식 명칭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며, 2년마다 개최됩니다.
첫 대회는 내년 5월 4~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이뤄지며, 2025년 대회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화와 라이프플러스 브랜드를 알리고, 국가대항전이라는 대회의 특성을 살려 '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증가한 골프 수요를 겨냥해 MZ세대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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