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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일 합동 훈련, 성찰·반성 있어야" 재차 비판

SBS Biz 류선우
입력2022.10.12 10:38
수정2022.10.12 11:00

[긴급안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라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한 한미일 3국의 동해 연합훈련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본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면서 군사적 도발뿐만 아니라 사실 경제침탈까지 하는 현실"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원래 국가를 지키는 일은 국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데 (일본) 자위대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발언을 하는 걸 봤는데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에 더해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불과 몇십 년 전에 대한민국을 수십 년간 무력 침탈했던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방위를 하기 어려우니 도움을 받겠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라며 "참으로 믿기 어려운 발언인데 대오각성이 필요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 페이스북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문장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한미일 동해 훈련에 '극단적 친일 행위'라고 비판한 데 이어, 이에 대한 여권의 비판에 '시대착오적 종북몰이와 색깔론 공세는 해방 이후 친일파들이 했던 행태'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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