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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장…신규고객 확대"

SBS Biz 엄하은
입력2022.10.11 11:47
수정2022.10.11 14:07

(사진=골프존커머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버티컬 플랫폼 구축으로 신규고객을 확대하겠다"라면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적극대응해 골프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확장시키고 총판 확대 및 PB브랜드 제품 라인업 증가 등을 통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국내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 구축과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업계 시장지배력을 굳건하게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골프존커머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786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0200원~12700원, 총 공모금액은 802억원~998억원입니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골프존커머스의 최근 3개년(2019년~2021년) 평균 매출성장률은 38.2%로 고(高)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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