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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20% 무상증자로 공매도 대응…"21일 기업설명회"

SBS Biz 이광호
입력2022.10.11 09:48
수정2022.10.11 10:40


알테오젠은 오늘(11일) 공시를 통해 주식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2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테오젠은 이번 무상증자가 공매도로 인한 주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 4일과 6일 불법 공매도 정황이 보여 이 같은 대응책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이외에도 10일 제출한 금감원 진정서 등을 통해 규제기관의 협력을 받아 대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일과 6일 알테오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각각 80억 원과 99억 원으로, 9월 평균치인 17억 원은 물론 연간 평균인 19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알테오젠이 가진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으며, 이에 대한 신뢰를 뒤흔들어 사익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무상증자의 신규 배정 기준일은 오는 26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입니다. 

이 밖에 알테오젠은 오는 21일 주주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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