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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모인다" 오늘 불꽃축제로 오후부터 여의도 통제

SBS Biz 강산
입력2022.10.08 14:55
수정2022.10.08 19:21

[3년만에 돌아온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8일 개최 (한화 제공=연합뉴스)]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됩니다.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을 증회 운행합니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는 오늘(8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불꽃축제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의 '희망으로 가득한 가을', 7시 40분 이탈리아팀의 '신세계'에 이어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한화)이 '별 헤는 밤'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불꽃 연출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로 확장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할 방침입니다.

필요할 경우에는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도 통제할 방침으로, 이에 운전자들은 여의도를 지날 경우 정체 가능성이 높아 우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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