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 모두 차별 없이 스포츠"…시도체육회장단과 현안 논의
SBS Biz 강산
입력2022.10.08 13:20
수정2022.10.08 20:45
[국민대표들과 함께 전국체전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단과 체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제(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 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체육계 인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각 지방 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며 "우리 국민이 모두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육 정책인 '자유롭게 스포츠를 향유할 국민스포츠권 보장', '건강한 전문체육 시스템 구축'을 많이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은퇴 후 월 300만원 번다고 좋아했더니...노령연금 깎인다고?
- 2.내년부터 '이자·배당·연금 소득'도 건보료 정산 가능해진다
- 3."이 은행 업무 마비된다고?"…서둘러 돈 챙기세요
- 4.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5.[단독] 건보 환자부담 50%면 실손도 자부담 50%로 '연동' 유력검토
- 6.9호선 남양주 진접까지 간다…수혜 누리는 곳 어딜까?
- 7.최태원 "이혼 확정해달라"…노소영 반발
- 8."어묵 국물도 돈 받는다?"…종이컵 1컵당 100원?
- 9.좋대서 매일 한움큼씩 먹었는데…건기식 부작용 급증
- 10.AI 다음은 '양자 컴퓨터'…ETF에 '뭉칫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