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에 친서 "IRA 우려 안다…열린 마음으로 협의"
SBS Biz 조슬기
입력2022.10.05 16:10
수정2022.10.05 16:45
[(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대한 한국 측 우려를 이해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어제 미국 IRA와 한미 동맹에 관한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친서를 통해 IRA에 대한 윤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한미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달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 IRA와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서한의 의미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서한을 통해 우리 측 우려에 대한 이해를 재차 표명했고, 한국 기업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서도 명확히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앞으로 한국 기업을 배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밖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한국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는 점도 확신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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