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가스관 누출 일단 그쳐…"아직 가스 남아 있어"
SBS Biz 최지수
입력2022.10.04 06:03
수정2022.10.04 08:56
[가스 누출이 된 노르트스트림 (사진=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의 가스 누출이 일단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덴마크 에너지청은 "가스관 운영사가 가스관 압력이 안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 운영사 대변인은 "가스관 파손지점이 거의 막혀 가스관 내부에 있는 가스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가스관 내부에 아직 가스는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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