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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3천가구 내일부터 청약

SBS Biz 정광윤
입력2022.10.03 10:27
수정2022.10.03 10:30

오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약 3천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3천310가구를 공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매입임대는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천1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천292가구이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천458가구, 그 외 지역에 1천852가구가 배정됐습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입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로 공급됩니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입주 자격 등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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