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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수 마시면 기부" 농심, 소아암 환아 돕는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9.30 13:00
수정2022.09.30 13:43


소아암 환아 돕는 농심...백산수 마시면 2.15% 기부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습니다.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농심이 백산수 한정판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특별한 그림이 부착돼 있습니다.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돼 있습니다. 당시 공모전은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고, 전국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와 완치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품에 인쇄돼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심, 환아 300가정 백산수 3박스도 지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백산수를 지원한 건 올해로 5년째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심은 현재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보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며 걷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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