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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호텔 리빙 판매량 6배 증가"…호텔 이불·디퓨저 등 인기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9.30 11:10
수정2022.09.30 11:11

[사진제공: 컬리]

컬리는 최근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화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호텔 리빙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마켓컬리의 호텔 브랜드 리빙 카테고리 부문 8~9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디퓨저와 패브릭 스프레이 등 홈 프레그런스 제품이 6배 넘게 판매됐고, 바스 로브와 타월 등 욕실 용품은 16배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마켓컬리에서는 '더 조선호텔 릴리 차렵이불'을 비롯해 '더 플라자 호텔'과 '글래드 호텔'의 디퓨저와 룸&패브릭 스프레이, '조선호텔'의 바스 로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컬리 생활팀 담당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호텔이 주는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일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하고자 한다”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리빙 제품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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