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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파산 신청 5만건…"코로나 불황으로 파산 늘어"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30 06:41
수정2022.09.30 07:27

지난해 전국 법원에 들어온 개인파산 신청이 5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30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2021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이 접수한 개인파산 사건은 총 4만9063건으로, 2020년 5만379건보다 2.6% 줄었습니다.

개인파산은 지난 2007년 15만4039건으로 정점을 찍고, 2018년 4만3402건까지 10년 이상 줄곧 감소세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다 2019년 4만5642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약 10.4% 늘어난 5만건을 넘어섰습니다.

파산 신청 건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 위축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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