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기프티콘 현장 환불 된다…다음달부터 스타벅스 첫 적용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30 06:36
수정2022.09.30 07:16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은 오늘(30일)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물품형 상품권(교환권·기프티콘 등)에 표시된 상품이 매장에 없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환불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초 스타벅스에서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의원이 카카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는 선물 받은 교환권의 상품이 이용자가 방문한 매장에서 품절이나 단종된 경우, 해당 브랜드사 매장 판매정보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환불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지난 3월에 개발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다음달 초 스타벅스에서 처음 적용됩니다.
카카오는 "이용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외의 다른 브랜드, 쿠폰사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안정성 논란' 해외직구…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 2.속지 마세요…'카드번호 불러 드릴게요'
- 3.정부,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달러 미만으로 하향 검토
- 4.金 이어 '이것' 가격도 사상 최고…"시장이 폭주"
- 5.당근거래했는데 세금 뗀다고?…설마 나도 세금폭탄?
- 6.현금부자·만점통장 도전?...20억 로또 원베일리 나온다
- 7."둘째에게도 챙겨줘라"…유언 남긴 조석래 회장
- 8."그 돈이면 다른 것 먹지"…손님 끊긴 맥도날드 '5달러' 메뉴 내놨다
- 9.[단독] 지난해 카드로 새차 28조 긁었다…일시불로만 25조
- 10.해외직구 금지 품목 '소비자24'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