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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상 해외송금' 우리·신한은행 압수수색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9.29 17:06
수정2022.09.29 17:15

검찰과 세관당국이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두 은행의 본점과 지점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지점들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처리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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