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 한 봉지 1500원→1700원…빙그레 가격 인상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9.28 10:29
수정2022.09.28 10:35

빙그레는 내달 1일부터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 과자 제품 6종 판매 가격(편의점 기준)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의 이번 과자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9년 만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꽃게랑, 야채타임 등 빙그레 스낵 제품 6종의 가격을 인상한다"라면서 "가격 인상은 10월부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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