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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32년만에 개도국보다 낮아"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28 05:45
수정2022.09.28 07:04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32년 만에 처음으로 개발도상국 평균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 성장률을 2.8%, 나머지 아시아태평양 22개 개도국은 평균 5.3%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이 주변국보다 성장률이 뒤처진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입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중국의 생산과 내수, 수출이 차질을 빚고 부동산 위기도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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