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내렸는데 기름값 그대로?…기름값 촘촘히 본다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9.27 11:16
수정2022.09.27 13:17
[앵커]
물가를 밀어 올린 핵심 중 하나였던 기름값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뤄집니다.
정부가 지난 7월 유류세를 37% 인하했지만 실제 기름값은 한동안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랐죠.
앞으로는 정부가 정유사와 대리점,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연 기자, 어떤 법이 만들어지는 겁니까?
[기자]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휘발유와 경유는 대리점과 주유소를 거쳐 유통되는데요.
정유사가 대리점과 주유소에 판매한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의무 공개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주유소는 지역별로도 판매 가격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대리점과 주유소가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공개돼 있는데요.
대리점과 주유소의 판매 마진을 알 수 있게 돼 이들의 유류세 인하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또 현재 휘발유와 경유는 시·도별로 리터당 100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나는데요.
감시를 강화하고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각 정유사가 휘발유·경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뿐 아니라 시·도별 평균 판매 가격도 정부에 의무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앵커]
최근 기름값 추이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27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8원, 경유는 1838원입니다.
유류세 인하와 국제 유가 하락 여파 등으로 2100원대였던 지난 7월 첫째 주 이후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미 국내 기름값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어 정부가 '뒷북 정책'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산업부는 매주 정유 및 주유업계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름값 안정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김정연입니다.
물가를 밀어 올린 핵심 중 하나였던 기름값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뤄집니다.
정부가 지난 7월 유류세를 37% 인하했지만 실제 기름값은 한동안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랐죠.
앞으로는 정부가 정유사와 대리점,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연 기자, 어떤 법이 만들어지는 겁니까?
[기자]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휘발유와 경유는 대리점과 주유소를 거쳐 유통되는데요.
정유사가 대리점과 주유소에 판매한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의무 공개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주유소는 지역별로도 판매 가격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대리점과 주유소가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공개돼 있는데요.
대리점과 주유소의 판매 마진을 알 수 있게 돼 이들의 유류세 인하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또 현재 휘발유와 경유는 시·도별로 리터당 100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나는데요.
감시를 강화하고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각 정유사가 휘발유·경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뿐 아니라 시·도별 평균 판매 가격도 정부에 의무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앵커]
최근 기름값 추이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27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8원, 경유는 1838원입니다.
유류세 인하와 국제 유가 하락 여파 등으로 2100원대였던 지난 7월 첫째 주 이후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미 국내 기름값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어 정부가 '뒷북 정책'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산업부는 매주 정유 및 주유업계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름값 안정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김정연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10만원짜리 바람막이 5천원에 내놨더니…다이소가 '발칵'
- 2.주말에 잠실 6만명 모인다…"차 끌고 오지 마세요"
- 3."은행 입사 못한 게 恨"…무려 11억 받고 짐 쌌다
- 4.구글이 던진 폭탄에 삼전닉스 '와르르'…'터보퀀트'가 뭐길래
- 5."집 차 다 팔아도 빚 못 갚는다"…빚더미 청년 수두룩
- 6.휘발유·경유 210원씩 오른다 …오늘 넣어도 늦지 않았다?
- 7.삼성전자, 현대차 증거금 제동…33조 빚투에 경고등
- 8.'쏘렌토 자리 흔들릴까'…韓 상륙한 5천만원대 '이 차'
- 9.이번에도 또 다이소?…5천원짜리 대박난 제품 보니
- 10."강남은 어차피 못 사"…그래서 사람들 몰린다는 서울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