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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방어…선물환 외환위험준비금 비율 0→20% 상향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27 04:54
수정2022.09.27 07:20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선물환에 대한 위험준비금 비율을 오는 28일부터 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위험준비금은 중국 은행들이 선물환 거래를 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무이자로 예치해야 하는 자금으로 외환거래 비용 부담을 늘리기 때문에 위안화의 가치에 따라 준비금 비율이 조정됩니다.

인민은행은 "외환시장 안정과 거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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