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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장관, 美 중소기업처장 만나 “정책 협력 강화”

SBS Biz 최지수
입력2022.09.25 14:40
수정2022.09.25 21:00

[이사벨라 카실라스 구즈만 SBA 처장과 업무 협의를 마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워싱턴 D.C. SBA(중소기업처)를 찾아 이사벨라 카실라스 구즈만 SBA 처장을 만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5일), 이영 장관이 구즈만 처장과 양국 중소기업 정책을 공유했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영 장관은 면담에서 국내 초기 창업기업들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미국 기업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고, 이런 상생 모델이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오는 11월 열리는 국내 벤처계 최대 행사인 '컴업'(COMEUP)에 미국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과 구즈만 처장은 면담 내용이 실제 성과로 이뤄지도록 협의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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