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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번 주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 공개"

SBS Biz 최지수
입력2022.09.25 09:11
수정2022.09.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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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5일) "이번 주 9월 말 전에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부동산 시장 급락 우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서울 등의 재건축 부담금이 과도하고 필요한 재개발·재건축을 위축시킨다는 지적도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추 부총리는 "최근 거래가 위축되고 전셋값과 주택 가격이 다 하향으로 가는 등 급락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많다"며 "부동산 시장이란 급등도, 급락도 바람직하지 않고, 하향 안정화가 정책의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조정대상지역을 지방 도시에서 거의 해제하다시피 하고 투기과열지구도 일부 해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있었던 규제를 점점 풀어서 연착륙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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