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코스피, 2개월여만에 장중 2300선 붕괴
SBS Biz 조슬기
입력2022.09.23 11:51
수정2022.09.23 14:50
[코스피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2개월여 만에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3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지수는 전일보다 36.00포인트(1.54%) 내린 2296.31포인트에 거래 중입니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수가 2300선 아래로 내려앉은 것은 올 7월 15일(2293.45)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04%) 내린 2331.33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장중 가파르게 낙폭을 가파르게 확대하며 오전 11시 30분께 장중 2300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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