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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양양 하조대 해변에 럭셔리 리조트 개발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9.23 11:34
수정2022.09.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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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하는 양양 하조대 리조트 조감도 (마스턴투자운용 제공=연합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이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변에 리조트를 개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대지면적 약 5만2천㎡, 연면적 약 15만9천㎡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리조트는 하조대 해수욕장 부근의 타워형 콘도와 중광정 해수욕장에 인접한 독채 및 빌라형 콘도로 구성됩니다. 

타워형 콘도는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과 IT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인구를 위해 전용면적 18~43평형의 총 327실로 구성됩니다.

독채/빌라형 콘도는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전용면적 58~116평형의 타워동 객실 86실과 전용면적 104평형의 독채형 객실 10실로 구성됩니다.



이수덕 마스턴투자운용 국내부문 투자개발1본부장은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서핑 인기,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주목받는 관광지인 만큼 하조대 리조트를 글로벌 수준 휴양지로 개발해 국내외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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