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 푼 일본,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개별 여행 가능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9.23 08:32
수정2022.09.23 15:16

[기시다 후미오 日 총리(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 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여행지원'이라는 명칭의 이 정책은 국내 패키지여행 비용에 대해 8천 엔(약 8만 원)까지, 숙박 비용에 대해 5천 엔까지 지원해주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무주택자만 신났다…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나온다
- 2.[단독]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 급물살 탄다…與, 대표 발의
- 3.[단독] 은행서 손바닥 등록했어도 공항선 ‘X’…확인하세요
- 4.李대통령, 산업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지명
- 5."월 70만원 5년 납입땐 5천만원"…청년들 이건 꼭 드세요
- 6.'20억 집 살면서 통장에 월 360만원 꽂힌다'
- 7.'진짜 전기요금 적게 나온다'…에어컨 요금 아끼는 법
- 8.삼성디스플레이, 전 직원에 신제품 '갤Z플립7' 지급
- 9.'내 집 살면서 月 200만원 꽂히는데'…자식이 발목?
- 10.5천원도 비싸다…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