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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4분기에 최대 18% 하락할 듯"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9.23 05:24
수정2022.09.23 09:48

수요 침체와 이에 따른 재고 증가로 4분기 D램 가격이 최대 18%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 수요가 줄고 업체들의 구매도 지연되면서 D램 재고 압력이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막대한 재고 압박으로 가격을 낮춰 수주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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