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어차피 인생은 운?…너머의 중요한 것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9.22 17:46
수정2022.09.22 18:34
'괴짜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그노벨상'에서,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이 '운'으로 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운 좋게 받았다? 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상을 탄 연구의 주제가 '운'이었다는 얘기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보니 재능보다 운이 더 많이 작용한 경우가 많았다는 겁니다.
재능은 평균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하지만, '성공'은 소수만 하는 경향이 짙었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재능이 가장 뛰어난 게 아니라, 운이 좋은 사건을 가장 많이 겪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성공의 '최고봉'에 오르는 데는 '운'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쇳복', '운칠기삼' 지장 위에 덕장, 덕장 위에 운장 이런 말들, 평소에 많이 하죠. 최고가 못 된 이들의 핑계 아니냐?
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였던 사람들도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 너머에는, 보시는 대로 운을 바라보는 '자세'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운이 버스라고 한다면,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탈 수 있겠죠.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운 좋게 받았다? 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상을 탄 연구의 주제가 '운'이었다는 얘기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보니 재능보다 운이 더 많이 작용한 경우가 많았다는 겁니다.
재능은 평균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하지만, '성공'은 소수만 하는 경향이 짙었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재능이 가장 뛰어난 게 아니라, 운이 좋은 사건을 가장 많이 겪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성공의 '최고봉'에 오르는 데는 '운'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쇳복', '운칠기삼' 지장 위에 덕장, 덕장 위에 운장 이런 말들, 평소에 많이 하죠. 최고가 못 된 이들의 핑계 아니냐?
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였던 사람들도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 너머에는, 보시는 대로 운을 바라보는 '자세'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운이 버스라고 한다면,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탈 수 있겠죠.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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