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5G 기술 중요성 강조…"지능형 세계 이정표 될 것"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9.22 17:26
수정2022.09.22 17:27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현지시간 21일 태국 방콕에서 연례 정보통신기술(ICT) 회의 '화웨이 커넥트 2022'를 열고 '5.5G 시대의 수용: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5.5G는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5G 시대에는 ▲유비쿼터스 10 Gbit/s 경험 ▲지능화된 고품질 컴퓨팅 스케줄링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L4 네트워크 ▲기업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2.0(Cloud Native 2.0) 서비스 ▲10배 향상된 컴퓨팅 효율성, 스토리지 및 인프라 에너지 효율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ICT 업계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왕 의장은 이날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이라는 제목의 최신 화웨이 백서 시리즈도 함꼐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와 기술 개발이 주요 ICT 인프라 영역에 가져올 기회와 도전 과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주요 업계 동향과 2025년 이전 업계가 취해야 할 조치 등도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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