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한수원 등 발전 공기업 해킹시도 매년 100건 이상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22 08:44
수정2022.09.22 08:46
최근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발전 공기업 6개 사에 대한 해킹 시도가 매년 100건 이상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특히 한수원에 대한 해킹 시도가 27%를 차지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 289건, 2019년 171건, 2020년 126건, 2021년 207건 등이었고, 올해는 8월까지 총 125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수원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부발전 226건, 남동발전 193건, 동서발전 121건, 남부발전 81건, 중부발전 50건 순이었습니다.
해킹 유형 중 '악성코드 공격'이 443건으로 가장 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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