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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이나유니콤 등 '국가안보 위협' 기업으로 지정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9.22 05:05
수정2022.09.22 08:12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차이나유니콤의 미국 자회사, 퍼시픽네트웍스와 그 자회사 컴넷을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2019년 만들어진 미국 통신망 보호 관련 법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이들 기업이 중국 정부 통제를 받아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에도 화웨이와 하이테라 등 중국 기업 5곳을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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