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먹는 콜레라 백신 인도 허가 신청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9.21 17:07
수정2022.09.21 17:22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 / 사진제공 = 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는 오늘(21일) 먹는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인도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인도 의약품관리국(DCGI)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가 유행하는 인도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현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총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대조군인 기존 콜레라 백신과 비교해 유사한 수준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허가로 회사는 내년부터 해당 제품의 인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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