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요금 kWh당 261원 올려야"…4인 가구 8만 원 올라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9.21 11:19
수정2022.09.21 14:16
한전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4인 가구의 평균 전기요금을 월 8만 원 올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35조 4천억 원의 적자를 낸다는 가정 하에 킬로와트시(kWh)당 전기요금을 261원 올려야 적자를 해소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는 보통 월 307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쓰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요금이 8만 원 오르는 수준의 금액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