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석유공사 손 잡고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9.21 10:38
수정2022.09.21 11:06

[사진 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수소 경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롯데케미칼은 한국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과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합니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만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및 탄소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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