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전은 친환경' 공식화…녹색분류체계 개정안에 포함
SBS Biz
입력2022.09.21 08:29
수정2022.09.21 08:43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항공사 관련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에 이어 국내 증시에서도 20일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각) CBS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에 관련해 19일(현지 시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2차전지 관련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국내 2차전지 기업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독일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1.89% 상승 마감했는데요.
로이터는 19일(현지 시각) 독일 주간 아우토모빌보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독일 내 차량 판매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8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정부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공식적으로 포함시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환경부는 기술 연구·개발과 신규 건설, 계속 운전 등 원전 경제활동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차세대 원전, 핵융합 같은 미래 원자력 기술을 포함해,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사용과 방사성폐기물관리 등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철금속 관련주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10년간 구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구리의 공급 증가량 예상치를 봤을 때 2024년부터 공급이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저탄소·녹색전환 추세로 인한 구리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수요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기업들이 새로운 구리 광산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적·환경적 면허를 취득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을 들어 앞으로 10년간 공급 부족 상황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항공사 관련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에 이어 국내 증시에서도 20일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각) CBS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에 관련해 19일(현지 시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2차전지 관련주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국내 2차전지 기업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독일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1.89% 상승 마감했는데요.
로이터는 19일(현지 시각) 독일 주간 아우토모빌보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독일 내 차량 판매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8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정부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공식적으로 포함시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환경부는 기술 연구·개발과 신규 건설, 계속 운전 등 원전 경제활동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차세대 원전, 핵융합 같은 미래 원자력 기술을 포함해,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사용과 방사성폐기물관리 등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철금속 관련주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10년간 구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구리의 공급 증가량 예상치를 봤을 때 2024년부터 공급이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저탄소·녹색전환 추세로 인한 구리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수요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기업들이 새로운 구리 광산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적·환경적 면허를 취득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을 들어 앞으로 10년간 공급 부족 상황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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