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댄 나일스 "FOMC 회의 이후 시장 더 하락할 것…내년 6월 금리인하 가능성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2.09.21 07:19
수정2022.09.21 07:25

//img.biz.sbs.co.kr/upload/2022/09/21/aww1663712690795-850.jpg 이미지

헤지펀드 사토리 펀드의 댄 나일스 창립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장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일스 창립자는 현지시간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낙관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힌 잭슨홀에서의 입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경제지표도 낙관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사람들은 연준이 긴축 기조를 변경할 것이라고 믿고 싶어한다"며 "선물시장은 연준이 내년 6월 분기부터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그럴 가능성이 0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JP모건 "美 국채금리,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JP모건 "투자자들, 헤징 전략 다시 세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