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거리두기 풀렸는데도 영업 시간 안 늘려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9.20 17:49
수정2022.09.20 18:34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유로 영업시간을 줄였던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대부분이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영업시간을 이전으로 되돌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시중은행 중 90%, 저축은행은 80% 이상이 문을 여는 시간을 늦추고, 닫는 시간을 당기는 방식으로 1시간씩 영업시간을 줄였지만, 이들 중 다시 영업시간을 되돌린 곳은 20%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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