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 최고 60 → 65층 추진…서울시 '신통기획' 수정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9.20 14:13
수정2022.09.20 14:19
[여의도 시범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여의도의 대표적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도입된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지난해 말 신통기획 적용 단지로 선정돼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당초 올해 4월 주민들에게 공개된 가이드라인 초안에서는 최고 6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거론됐는데, 이번 수정안에서는 '200m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5층으로 지어지면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내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해 주민들이 제안한 용적률 372%보다 확대된 399%가 적용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84㎡ 988가구 등 중대형 가구가 주를 이루고 가장 작은 전용 59㎡는 34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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