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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금융사 임직원 횡령 1천192억원…환수율 32%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9.20 06:36
수정2022.09.20 07:12

최근 5년여간 금융사 임직원이 1천억원 넘게 횡령했지만 환수율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금융사의 횡령 임직원은 181명, 규모는 1190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2017∼2021년 횡령액 401억원 중 128억원만 환수돼 환수율은 31.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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