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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직원, 광화문 본사 건물서 투신 숨져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9.19 13:50
수정2022.09.19 14:39

[19일 예금보험공사의 20대 직원이 서울 중구 본사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자료=SBSBiz)]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예금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11시55분쯤 예보의 20대 남성 직원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출근한 직원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경찰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목격자 증언 등에 따르면, A씨의 사고 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 B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의 존재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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