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형 생활임금 시간당 1만 1,157원…3.6% 인상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9.16 07:03
수정2022.09.16 10:09
서울시는 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57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 1만 766원보다 3.6% 올랐는데,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보다는 1,537원 많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형 생활임금 대상자는 한 달에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8만 1,719원 많은 233만 1,813원을 받게 됩니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시비 100% 지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1만 3천여 명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노동자의 부담이 늘고 있어 이전 해보다 인상률을 다소 높였다"며 "공공과 민간부문의 형평성과 시 재정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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