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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최우선"…美, 외국인 첨단기술 투자 심사 강화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9.16 05:57
수정2022.09.16 07: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급망과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해 외국인 투자를 철저히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핵심 광물과 기술에 대한 소유권이나 통제권 등이 바뀌는 외국인 투자의 경우 면밀한 심사를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백악관은 "안보 환경이 변하면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심사 과정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 명령 발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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