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광주은행,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대면채널 경쟁력 확보"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9.15 10:23
수정2022.09.15 10:32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단축된 영업시간에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시간 탄력점포'를 운영합니다. 

광주은행은 봉선이마트지점과 신세계 지점 등 광주지역 2개 지점의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조정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됐지만 충분한 상담이 필요한 금융거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직접 금융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다"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터넷은행과의 경쟁에서 은행의 대면채널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나리다른기사
케이뱅크, 'IPO 재수'도 실패…"조속히 재추진"
케이뱅크, 내년으로 IPO 연기…"주식 물량 등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