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내일부터 '연 3.7%' 환승…시세 4억·연 소득 7천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9.14 17:47
수정2022.09.14 18:33
이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온 고금리 대출을 낮은 이자로 바꿔 탈 수 있는 대출 상품 '안심전환대출'이 내일(14일) 출시됩니다.
일단 신청을 받는 건데 7% 이자 시대가 임박한 터라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클 듯합니다.
전환이 이뤄지면 이자는 고정으로 연 3.7%입니다.
내가 또는 나와 배우자가 이런 조건을 맞추고 있다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집값은 대출 신청일 시세 기준이고, 주택 수에는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도 포함됩니다.
전환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범위 안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지난달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준고정금리 주담대여야 하고, 고정금리라면 만기 5년 미만이어야 합니다.
주요 6대 은행에서 받은 주담대라면 해당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시면 되고, 그 외 은행이나 2금융권에서 받은 경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 집값 구간과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는 점도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공급규모가 총 25조 원이니까 적어도 10만 명 이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일단 신청을 받는 건데 7% 이자 시대가 임박한 터라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클 듯합니다.
전환이 이뤄지면 이자는 고정으로 연 3.7%입니다.
내가 또는 나와 배우자가 이런 조건을 맞추고 있다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집값은 대출 신청일 시세 기준이고, 주택 수에는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도 포함됩니다.
전환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범위 안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지난달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준고정금리 주담대여야 하고, 고정금리라면 만기 5년 미만이어야 합니다.
주요 6대 은행에서 받은 주담대라면 해당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시면 되고, 그 외 은행이나 2금융권에서 받은 경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 집값 구간과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는 점도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공급규모가 총 25조 원이니까 적어도 10만 명 이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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