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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90원 돌파…13년 5개월여 만 처음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9.14 09:04
수정2022.09.14 09:47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1,39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경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93.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1,390원대를 돌파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달러 초강세 기조 속에 환율은 지난 6월 23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선을 뚫은 후 연이어 고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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