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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캐신 "다우 지수 1962년과 유사한 흐름…10월 변동성 커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2.09.14 07:01
수정2022.09.14 13:29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트 캐신 UBS 파이낸셜 서비스 객장 담당 이사는 "현재 다우 지수가 1962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캐신 이사는 현지시간 1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가 단기적으로 4천 근방에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며 "며칠 안에 3천900선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계절적인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우 지수가 1962년 당시 패턴보다 일주일 정도 앞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10월에 변동성이 매우 커질 것"이라며 "조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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